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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대경섬유직물조합 섬유패션 공작소 '스페이스오즈' 구축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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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 안효성 기자]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하 대경섬유직물조합)이 섬유와 패션업계의 ‘윈-윈’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경섬유직물조합은 지역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인맞춤형 의류제조·판매기반 확대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인 ‘섬유패션 공·작·소-SPACE 5’S(스페이스오즈)’를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섬유 제직업체들이 의류판매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아 만들어낸 원단이 주문량보다 많을 경우 발생하는 ‘과생산원단’을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 디자이너, 예비창업자 등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경섬유직물조합 이민호 사업기획팀장은 “성능에 문제가 전혀 없는 과생산원단이지만 제직업체는 이를 처리하지 못해 창고에 두면서 불필요한 비용부담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폐기하거나 덤핑판매하게 되면서 올바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어려웠다”며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올해 초 ‘개인맞춤형 의류제조·판매기반 확대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구상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확보, 총 1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과생산원단 빅데이터 DB기반 플랫폼 구축화 ▶개인맞춤형 의류패션 성장기반 강화 ▶마케팅 역량강화 등 세 가지로 추진된다.  


우선 대경직물조합 회원(총 433개사) 위주 과생산 원단 DB를 구축하고 섬유제조기업 실태를 조사한다. 또 온라인 소싱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한 섬유회관 3층에 650㎡ 규모의 패션 디자이너 성장지원 공간인 스페이스오즈(SPACE 5’S)를 조성, 스타트업 기업 등 디자이너를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원단오브제 ▶아카데미존 ▶패션의류 제작 워크룸 ▶디자인실 ▶스튜디오(호리존) ▶1인 미디어실 ▶재봉실 ▶ 비대면 회의실 ▶테라스 ▶스마트워크 부스 등이 들어선다.  


패션기업의 마케팅 부분의 경우 과생산원단을 활용할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의류제작을 지원한다.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이미지 강화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별도 라이브 커머스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해외 판로개척,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사업 참여 기업들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섬유제조기업의 재고 통계 구축이 가능해저 중소기업 수익 증대와 함께 비용절감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예비창업자의 마케팅 판로를 개척해 인력 채용 등의 부수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지인 대구경북의 섬유패션산업계에서 본 사업을 통해 희망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리게 되었다”라며 “섬유산업전체의 활성화와 섬유패션업계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성장 가능성 제공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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